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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명동 맛집] 명동 호텔28 부두비스트로테크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에 다녀온 명동의 맛집.

부두비스트로테크 레스토랑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

 

혼자만 알기 아까워서요~ ㅎㅎ

 

6월에 부두비스트로테크 레스토랑이 그랜드 오픈한다는 것을 알고 찾아가봤는데

이날 친절하게 반겨주는 직원들과 맛있는 음식에 반해 또 한번 다녀오고야 말았답니다.

저의 명동 최애가 될 것만같은 너낌너낌너낌~~!!!

 

시킨 음료가 나왔습니다.

제로콜라와 하이볼.

여기 직원들이 바텐더도 있어서 그런지 하이볼도 더 맛있는 느낌?

간단한 낮술은 저의 기분과 입맛을 북돋아주는?? ^^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신선한 야채와 재료들로 만들어져 그런지 색감도 아주 다채롭고 영롱합니다.

군침이 막 팍팍 도네요.

샐러드 너무 신선해서 맛있고요~~

 

프렌치 토스트 말해 무엇!!

빵이 어찌나 부드럽던지... 좋았습니다.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여기는 빵도 생지를 받아 사용하지않고

파티셰들이 직접 만든 빵이라고 하더라고요.

 

오믈렛은 기존에 제가 먹어보고 생각하던 오믈렛이 아니었습니다.

비주얼도 처음보지만 맛도 처음!!

치즈와, 야채, 계란과 나초가 잘 어우러지네요.

 

저의 최애는 말해 무엇해~!!

바로 이 잠봉뵈르 였습니다.

갓구운 바게트의 쫄깃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바삭함에

잠봉뵈르 햄과 소스가 너무 잘 어우러졌습니다.

이거 먹으러 또또또 가고싶습니다.!!!!

저와 같이 원정대 꾸리실분??

추가로 파스트라미샌드위치도 시켜보았습니다.

이햐... 파스트라미도 파스트라미 지만

이 감자와플 무엇?? 어쩜 이런 기발한 생각을?

칭찬해 칭찬해!!!

다만... 이건 조금 느끼할수있다는것이 함정!!!

이색조합이 신선하였고 맛있었네요.

 

우리가... 너무 잘먹어서 그런지...

이정도 시켰으면 남들은 먹다지쳐 남기고 가는데 다 먹어서 그런지...

셰프님이 서비스를 주셨습니다.

닭다리살을 양념하여 오븐에 구운것 같은데!!

어?? 이거 술안주?? 저녁에 왔으면 바로 술! 각이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부두 비스트로테크.

공간도 넓고 뭔가 느낌이 있고, 음악도 센스있고, 음식도 맛있고

뭔가 잘 어우러진 공간인것 같습니다.

* 추가하자면 여기 음식들이 하나하나 생각보다 양들이 많아요.

잘먹는 사람들이 가서 다 먹었지만.. 배가 터지는줄 알았어요.

 

이때는 6월 중순이었는데 

지인들과 이번에 또 가려고 문의하니

이번 7월부터는 브레드테이블이라는 빵뷔페도 진행한다고 하네요.

제가 시켜먹었던 단품메뉴도 먹을 수 있고!!

빵뷔페도 별도로 이용가능 한가봐요.

와!! 개이득!!

파티셰가 만드는 빵들로 빵뷔페라니!!

7월도 즐거워질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오늘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월 무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힘내시고 행복 가득한 일들만 생기시길 바래요.

휴가생각하며 힘내자고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