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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강남 청담 맛집] 압구정로데오역 점심맛집 시티라이트 다이닝바를 가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티스토리를 작성해 봅니다.

방문해주시는 모든분 그간 잘지내셨나요??^^

요즘 날씨가 더무 더워졌네요.

특히 어제 오늘은 진짜 육수를 쭈욱쭈욱 뽑아내고 있네요...

뭔가 몸보신을 해야할것 같은 날씨입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이 더운날씨에 몸보신 될것같은 훌륭한 음식이 있어 작성하여 봤습니다.

바로 저녁에는 한식다이닝바를 운영하고 있는 청담 시티라이트 입니다.

이제는 점심메뉴도 시작했다고 합니다.

청담에서 회사를 다니시는 분들은 매번 점심때마다 뭘 먹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이제는 고민하지말고 시티라이트로 대동단결 입니다.

미슐랭 유명 한식당의 총괄헤드쉐프였던 고창근쉐프가 주방을 맡고 청담에 맞는 요리를 연구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녁의 다이닝바를 가도 음식과 술이 훌륭했는데 점심은 또 어떻게 우리를 놀래켜줄지 기대가 됩니다.

 

점심의 시티라이트 입니다.

저녁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고있네요.

입구의 배너가 심플하니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점심메뉴판을 밖에 배치 해 놨습니다.

어디보자보자보자~~

주메뉴는 우육홍탕면과 우육백탕면, 젓밥이네요.

식사를 하시면 이태리 1등커피 일리를 1,500원에 준다는 내용도 눈에 띕니다.

 

제가 이날 일찍 방문을 하여 쉐프님의 점심장사 준비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 큼직큼직 맛있어보이는 고기의 자태를 보세요.

그냥 고기 듬성듬성 썰어서 막걸리 한잔 하고 싶었네요. ㅎㅎㅎ

다이닝바에서 막걸리를 생각하는 나란사람... ㅎㅎㅎㅎ

 

얼마전에 공영쇼핑에서 고창근 차돌육개장을 판매하는것을 봤었는데 여기서 실물을 영접합니다.

 

매장을 둘러봤습니다.

엄훠나 엄훠나~~ 이런 분위기 사랑스럽습니다.

 

점심장사를 시작하여 축하 화분이 왔나봅니다.

바안의 메인 디스플레이에서 보이는 로고, 슬로건, 영상들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점심장사 시간이 되어 메뉴를 시켜봅니다.

앞에 LP판보세요.

센스가 넘치지요?? 무려~ 그릇받침입니다!!

DJ부스 앞에 LP판 케이스도 완전 매력 UP UP !!

 

사진에 나오신 분은 시티라이트의 메인 바텐더인데 유머와 재치가 넘치십니다.

대화를 나눠보면 마력에 빠져듭니다.

 

우리는 오늘 우육홍탕면, 우육백탕면, 젓밥을 시켰습니다.

예~~

다 먹어볼겁니다.

거기에 점심에도 간단한 칵테일은 가능하다 하셔서 위스키하이볼도 시켰습니다.

 

여기서 잠시 영상을 감상해 보겠습니다.

저 섬세한 손놀림.

짜잔!!

위스키 하이볼 나왔습니다.

하이볼이 나오니 음식이 더더더 기대 됩니다.

함께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기다리고 있는 찰나에 나왔습니다.

음식나오는 속도가 빠르네요.

주방에 선수들만 있는 것 같습니다.

 

비주얼만 봐도 장난아니네요??

맛있겠쥬??

 

젓밥 입니다.

발음을 주의하세요.

이 공기 한그릇에 다양함이 녹아들어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젓갈과 계란간장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맛이 조화롭습니다.

 

젓갈밥도 맛있고

우육홍탕면, 백탕면은 더더욱 맛있습니다.

생면의 식감과 야들야들한 소고기, 대가 쎄지않고 부드러운 시레기의 조화가 훌륭합니다.

또 육수가 어찌나 시원하고 맛있는지 밥말아 먹고 싶은 맛입니다.

그래서 밥도 조금 요청을 드렸습니다.

요청하면 맛보기 밥으로 친절하게 가져다 주십니다.

밥을 말아먹으니.... 소주를 부르는 맛.... 으아.... 점심부터 소주땡긴다..

하이볼로 달래야지!

 

먹다보니 국물까지 싹싹 다 비웠네요.

고기로 우려낸 육수에 소고기와 시레기가 듬뿍들어있으니 완전 몸보신했습니다.

재료도 좋은것들로 엄선해서 사용한다고 하니 이 또한 만족!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점심 식사였습니다.

점심 재방문 의사 1000% ~~~~~~!!!!

으리아아아아~~

이대로 저녁까지 머물르며 한잔하고 싶었습니다.

여기 저녁메뉴도 너무 좋아요.

 

오늘의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라며

이 무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